'서울주택도시 공사' (이하 SH공사) 사장 후보에 내정된 김현아 전 국민의힘 의원이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다주택자라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김 후보가 의원 시절 신고한 재산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아파트와 잠원동 상가, 부산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모두 4채였습니다. 당시 공시가격만 16억원이 넘었고, 청담동 아파트의 최근 실거래가는 20억원이나 됐습니다. 김 후보자는 다주택을 보유하게 된 배경에 대해 "제 연배(어떤 범위에 속하는 나이)상 지금보다 내 집 마련이 쉬웠고 주택가격이 올라 자산이 늘어나는 등 일종의 시대적 특혜를 입었
▲서울시가 미세먼지 비상조치로 대중교통을 면제하자 조선,중앙,동아일보는 일제히 박 시장을 비난하고 있다.[/caption]서울시는 지난 1월 15일과 17일, 미세먼지 비상조치로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요금을 면제하는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이 조치로 지난주 같은 요일 대비 지하철은 2.1%, 시내버스는 0.4% 이용률이 증가하고, 서울 시내 14개 지점의 도로교통량은 1.8% 감소했습니다.서울시는 대중교통 무료 정책으로 15일 하루에 약 48억 원의 대중교통 요금을 시민 대신 납부했습니다. 조중동을 비롯한 언론과 정치권에서는 박원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