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멸공' 발언 논란이 정치권으로 번지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소비자들의 불매운동까지 시작됐습니다. 정 부회장은 '언제 미사일이 날아올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 때문에 코리아 디스카운팅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오너 리스크가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신세계그룹이 정용진 부회장의 '멸공' 발언 논란으로 어떤 피해를 보고 있는지 정리해봤습니다. ① 신세계 주가 하락, 시가총액 2천2백억원 증발 10일 코스피 시장에서 신세계 주가는 전일 대비 6.8%, 신세계인터내셔널은 5.34% 하락했습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올린 '멸공' (공산주의(자)를 멸한다는 뜻) 논란이 정치권으로 번지면서 과거 선거에서 볼 수 있었던 '색깔론'이 또다시 등장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끝까지 살아남을 테다"라는 글과 함께 숙취해소제 사진에 '멸공'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습니다. 정 부회장은 인스타그램이 폭력 및 선동 가이드라인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게시물을 삭제했다고 알렸습니다. 이후에도 정 부회장은 "난 공산주의가 싫다", "다 같이 멸공을 외치자"라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정 부회장의 '멸공' 논란은 윤석열 국
재벌가 딸 중에서는 처음으로 군대에 입대한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둘째 딸 최민정씨가 해군 장교로 임관했습니다. 최민정씨는 2014년 11월 26일 117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 함정병과 소위 계급장을 달았습니다. 1최민정씨의 해군장교 임관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 사례라며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아이엠피터도 SK재벌가에 대한 인식은 그다지 좋지 않지만, 최민정씨의 해군 장교 복무는 환영하고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삼성가 병역 면제율 73%, 재벌 일가 병역 면제율 33%'최민정씨의 해군 소위 임관 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