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있는 서민 단국대 교수가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홍준표 후보를 "홍어준표"라고 표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 교수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서민의 기생충TV"에 "윤석열을 위해 홍어준표 씹다"라는 제목의 썸네일(미리보기) 화면을 올렸습니다. 홍어라는 단어가 들어간 표현은 온라인에서 호남을 비하할 때 사용됩니다. "홍어준표"라는 말이 호남과 홍준표 후보를 묶어 비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페이스북에 "저런 사람이 대학교수랍시고 여태 행세했다니 참으로 낯 뜨거운 대한민국이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스티브 유의 행위는 단순히 팬과의 약속을 어긴 것이 아닌 병역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3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모 청장에게 "스티브 유가 최근 유튜브를 통해 병역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에 대해 합리화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국방부와 병무청은 입장을 한 번도 내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모 청장은 "스티브 유는 병역의 의무의 본질을 벗어나 자신에게 유리한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사실을 호도하고 있다"면서 "일일이 대응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으나 팩트체크 차원에서 몇
모종화 병무청장이 가수 유승준씨(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44)에 대한 입국 금지가 정당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13일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병무청 국정감사에서 모종화 병무청장은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이 질의한 유씨의 입국금지에 대해 "유승준이라는 용어를 쓰고 싶지 않다. 스티브 유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입국이 금지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모 청장은 그 이유에 대해 "스티브 유는 숭고한 병역 의무를 스스로 이탈했고, 국민에게 공정하게 병역 의무를 한다고 누차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거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유승준, 영주권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논산 육군훈련소를 방문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권한대행을 맡은 후부터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 안보 관련 행보입니다.황 권한대행은 훈련소 내무반에서 한민구 국방장관이 건넨 건빵을 맛보더니 "건빵 맛 여전하네"라고 했습니다. 황교안 권한대행의 말에 의문이 듭니다. 황 권한대행은 담마진, 일명 두드러기로 병역을 면제 받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건빵 맛을 알까요?현역으로 갔다 오지도 않은 황교안 권한대행의 '건빵 맛 여전하네' 뉴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하루는 건빵 안 주는데','군대 건빵 맛을 아나?','진짜